[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여름철 불볕더위와 변덕이는 날씨 탓에 평소보다 쉽게 예민해진 피부에 대해 고민을 늘어놓는 이들이 많다. 이에 맞춰 최근 뷰티 업계는 시간을 들여 피부과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편리하게 일상 속 홈 케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바이스는 본인이 원하는 용도와 피부 컨디션에 맞는 기능들을 선택하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노화가 오기 전, 미리 관리를 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이제는 뷰티로 재테크하는 이른바 ‘뷰테크’족들이 생겨났는데, 그들 사이에서는 피부과 못지않은 피부 관리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피부 관리가 자산이라고 여기는 뷰테크족들을 위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철 스킨케어 필수 디바이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집에서 즐기는 스파 클렌징 아이템

포레오의 효자 아이템으로 불리는 ‘루나3(LUNA 3)’는 전문적인 스파와 똑같은 트리트먼트와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위생적인 실리콘 터치 포인트가 1분 당 최대 8,000번의 T-Sonic 진동으로 여름철 쌓이는 피지나 노폐물을 더욱 깨끗하고 스마트하게 세정해주며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뿐만 아니라 뒷면의 굴곡진 표면과 곡선 부분은 T-Sonic 진동과 만나 퍼밍 페이셜 마사지가 가능하다. 세안 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후 포레오의 전용 앱을 실행하여 원하는 루틴을 따라 마사지하면 탄력있는 윤곽으로 가꿔준다. 본 제품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일반 피부용과 민감성 피부용, 복합성 피부용, 남성용 4가지 타입으로 선택 가능하다.

나만의 페이셜 피트니스 트레이너

클렌징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얼굴과 목의 근육에 운동한 듯한 효과를 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아이템도 있다. ‘베어(BEAR)’의 마이크로커런트 기술은 신체 전류를 반영하여 세포단위로 피부를 개선하고 또렷한 윤곽을 가꾸어준다. 미세 전류를 전달하는 마이크로커런트 단자로 피부 표면을 마사지하면 콜라겐을 생성해주고 탄력소를 복구하여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특허 받은 안티-쇼크 시스템은 센서가 피부의 전기 저항성을 측정해 피부에 충격을 제거하고 자동으로 강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미세 전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포레오만의 시그니처 기술인 T-SONIC 진동이 사용하는 동안 계속되어 디바이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킨케어 유효성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준다.

초간편 90초 스킨케어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덥고 습한 날씨에 ‘UFO2’는 단 90초만에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도와준다.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효과를 위한 포레오만의 시그니처 기술들로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선사한다. 디바이스를 작동하는 동안 계속되는 T-SONIC 진동은 분당 10,000번의 진동이 피부 표피를 통과하여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높여준다. 온화한 열로 피부를 마사지하는 워밍 테라피 기능은 최대 45℃까지 온도를 설정해 피부에 즉각적인 온기를 전달해준다. 이는 피부 표면의 피지를 풀어 광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유효성분을 더 깊이 흡수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쿨링 테라피는 극도로 낮은 온도로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에서 착안되었으며, 최소 5℃의 온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낮은 온도가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붓기와 모공을 축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8가지 색상의 풀 스펙트럼 LED 라이트는 색상 별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하여 관리가 가능하다.

포레오 제품들은 연동 앱을 통해 나에게 맞춤화 된 루틴으로 직접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1회 충전만으로도 오랜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한 100% 방수 기능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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