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젝코스메틱 김영철 대표(가운데)는 지난 9일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왼쪽), 한국모델협회협회 임주완 회장과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K뷰티 브랜드와 기관과의 공조가 시작됐다.

에스테틱 전문브랜드인 티젝코스메틱(주)(대표 김영철)이 지난 9일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3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마케팅과 새로운 컨텐츠의 제작 ▲주관•주최하는 행사의 상호 협력 ▲자원의 공동활용 등을 골자로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모아졌다.

이를 통해 티젝코스메틱의 제품과 프로그램은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공식 지정 브랜드로 사용된다.
또 티젝코스메틱은 다음달 5월에 개최되는 한복모델페스티벌에 공식협찬사로 참여한다. 티젝코스메틱(주) 김영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젝의 제품과 프로그램이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공식 지정제품으로 선정됨으로써 해외에서 브랜드 공신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했다.

(사)한국모델협회의 임주완 회장은 “화장품은 아름다움을 구현해 주는 도구 이며 모델은 그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구현체”라며 “특히 7월5일 주체되는 한복모델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모든 모델이 티젝화장품과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밝혔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양의식회장은 “해외 26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 K-BEAUTY의 핵심 카테고리인 화장품 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움의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티젝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용 화장품과 미용장비, 전문 피부관리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티젝코스메틱은 현재 중국에 독자 법인을 설립하고 피부관리실와 피부과을 통해 전국적 유통망과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중국 내 탄찬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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