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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코로나19 극복 기대감에 상반기 역대 최고 기록상반기 수출액 27.1억 달러, 온라인 화장품 수출 비중 38.7%로 가장 높아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7.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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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은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한 27.1억 달러로 주요국인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신흥국인 베트남과 러시아로 수출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1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565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100억 달러 이상 증가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21일(수), ’21년도 상반기(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관세청 통관자료를 기초로 분석해 발표했다. 21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중소기업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특히 최근 3개월 연속 3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2분기 수출이 295억 달러로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다.

특히 전체 수출 비중의 50.7%를 차지하는 20대 품목이 27.1%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시대 특징이 반영된 품목의 호조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장품은 27.1억 달러를 수출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22.8억 달러, 2020년 23.2억 달러에서 상반기에만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베트남 화장품 수출 52% 늘어 주목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 및 증감률을 살펴보면 중국이 10.4억 달러로 증감률은 3.1%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미국이 3.1억 달러로 34.3% 증가했으며 일본이 3.1억 달러로 20.1% 증가, 베트남은 1.6억 달러로 52%나 증가해 주목을 끌었으며 러시아는 1.4억 달러로 38.4%의 증감률을 보였다.

상반기 주요 국가별 화장품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은 소비 회복으로 면세점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4.3%나 증가한 미국의 화장품 수출은 경기부양책 확대 및 백신 보급에 따른 소비 개선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나 화장품 역시 뷰티 유통업 수요가 주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 홍콩은 화장품 수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억 달러를 기록한 홍콩은 –1.3%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6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대만은 14.2%가 증가하였고 1.4억 달러를 수출한 러시아는 38.4%의 증감률로 온라인 홍보를 통한 k-뷰티의 고품질 전략이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드(항원·항체검사기반) 수출 확대에 따라 의약품 수출이 19.8억 달러로 크게 늘었고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대로 자동차부품 수출도 21.2억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중기 온라인 수출 품목 1위 화장품 차지

21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의 주요 특징에는 5.6억 달러를 기록한 온라인 수출도 빼놓을 수 없다. 20년 1월부터 18개월 연속 두자릿수 이상 증가를 지속하며 전년 수출액인 7.3억 달러의 77%를 6개월만에 달성하였다.

특히 화장품은 중기 전체수출 품목 비중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온라인 수출 품목 비중에서 38.7%를 차지, 212%라는 증감률을 기록하며 비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낫다.

국가별 온라인 수출 상위국가는 일본이 1위, 미국이 2위, 중국이 3위, 싱가포르 4위 등으로 전체 수출 상위국가와 다소 상이하였고 특히 전체 수출에 비해 수출품목이 한류와 연관된 소비재에 집중되고 수출국가도 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국가에 집중되는 경향을 나타내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이 발달한 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집중이 되었는데 참고로 국내에 법인이 설립된 해외 온라인몰은 미국의 아마존과 이베이, 중국의 알리바바, 싱가포르의 쇼피와 큐텐, 일본의 큐텐재팬, 대만의 라인 등이 있다.

중기부 오기웅 글로벌성장정책관은 “’21년 상반기는 코로나19 극복 기대감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유망업종 중심으로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 추경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물류 애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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