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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증감률 42.2%, 12개월 연속 증가5월 화장품 수출, 7억 9700만 달러…뷰티 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흥행 영향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6.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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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화장품이 12개월 연속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품목의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화장품의 수출 증감률은 42.2%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관세청 통관자료와 무역통계로 기초로 분석한 2021년 5월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 5월 수출액은 7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수출액은 5억 6000만 달러였으며, 2021년 3월 수출액은 8억 5300만 달러, 4월은 8억 81000만 달러였다.

화장품은 SNS 플랫폼, 뷰티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흥행과 더불어 K-뷰티의 수요도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아이 메이크업 제품 중심의 수출이 중국·아세안 등 지역으로 증가하면서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5월 1일부터 25일까지 품목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 5억 2000만 달러로 43.4%가 증가했으며 두발용 제품은 3000만 달러로 21.9%, 세안용품은 2000만 달러로 14.7%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과 증가율을 살펴보면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가장 많았다. 3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2%, 아세안은 5000만 달러로 49.6%, 미국 5000만 달러로 35.2%, EU는 2000만 달러로 5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수출, 32년 만에 최대 폭 상승해

한편 5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6% 증가하며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507억 3000만 달러,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9% 늘어난 47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9억 3000만 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5월 수출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지난 1988년 8월의 52.6% 증가 이후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년 2개월 만에 7개월 연속 늘었고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 40%대 성장했는데 지난 4월의 수출 증가율은 41.2% 였다.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 기록했으며 또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24억 2000만 달러) 역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넘었다. 1~5월 누적 수출액도 2484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15대 주력품목 중 14개 품목이 증가했다. 특히 석유제품과 자동차부품은 세 자리 수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4대 시장인 중국‧미국‧유럽연합(EU)‧아세안으로의 수출은 모두 20% 이상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5월 수출은 3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특히 2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며 “여기에 5월 수출액은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18년 이후 처음 24억 달러를 넘긴 것을 보면 기저효과와 무관하게 5월 수출이 선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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