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키커 내년 S/S트렌드 ‘옵티컬 아트’ 발표 헤어커커(대표이사 사장 이철)는 이철헤어커커 2006년 S/S 트렌드 ‘The responsive eye; by hairstyle’를 발표했다.<사진> 이번 트렌드는 눈에 의한 시각적인 착각을 불러 일으킨 옵티컬 아트(optical art)와 자신의 스타일을 만든 재클린 케네디의 모자를 기본 모티브로 헤어에 의한 시각적인 착각, 헤어에 바로 반응하는 눈을 컨셉으로 했다. ‘the responsive eye’는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월리엄 시이쯔의 기획전으로 원근법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력을 통해 눈이 바로 반응하는 옵티컬 아트의 시작을 알린 전시회의 이름이다. 이번 트렌드 작업을 주도한 커커아카데미 이창래 부원장은 “트렌드 작업은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 보다는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 과정으로 매년 다양한 접근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어커커는 1988년 압구정에 이철헤어커커 살롱을 오픈한 이래, 현재 이철헤어커커 58개점, 프레시헤어 23개 등 전국적으로 총 81곳의 미용실을 운영하며 국내 뷰티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467호 34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