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대회 디자이너 4명 출전 미창조(주) 리안(대표 유상준)은 지난 9월 20일 일본 도쿄 록본기 헐리우드 하리홀에서 개최된 제12회 P.H.I(태평양미용구락부) 헤어콘테스트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사진> 올해로 12회를 맞은 P.H.I 헤어콘테스트는 로레알, 웰라, 아리미노, 밀본등의 협찬을 받아 최근 살롱에서 화제가 되는 메뉴를 기본으로 대회 종목이 주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번 대회는 약 2백 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털패션, 맨즈, 곱슬머리 교정, 와인딩의 4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리안의 문민경·노명은(오류점), 수아(명동1호점), 송경선(서산점) 디자이너가 선수로 참가했다. (457호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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