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2020 홍콩코스모프로프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들이 참가비의 90%를 국고로 지원받는다.

KOTRA와 대한화장품협회는 아시아 최대 뷰티전시회인 2020 홍콩 Cosmoprof 뷰티전시회가 오는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Digital Week)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주최사 프로그램중 스탠다드 기준 참가비의 90% 한도내에서 국고지원을 받는다. 특히 참가업체 온라인 통역 지원, 브랜드 홍보, 화상미팅 상담과 함께 온라인 화상상담 바이어로부터 직접 샘플 요청을 받은 경우 40만원 한도내 전시품 샘플 운송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는 스탠다드 프로그램 기준 255만원이며 이중 90%인 230만원이 국고지원 되며 순수한 업체 분단금은 10%인 255,600원이다. 단 참가비는 신청과 동시에 납부해야 된다. 국고지원 참가업체 선정기준은 수출실적, 기업경쟁력, 일자리창출 등이다.

모집 품목은 스킨케어, 향수, 색조화장품 브랜드 완제품, 목욕용품, 뷰티살롱, 스파, 에스테틱, 잡화, 악세서리, 헤어, 네일 등이다.

코트라와 화장품협회는 수출입 상담 위주의 뷰티산업 B2B 온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100개사 내외 규모로 온라인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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