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피부미용사협, 트리카와 업무제휴 대한한방피부미용사협회(회장 이은미)는 지난 5월 25일 리츠칼튼 호텔 설악룸에서 200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이은미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추대하고 회칙개정 및 올해 실시 계획인 사업을 확정했다. 이은미 회장은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큰 사을 추진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올해 사업을 기점으로 협회가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올해 사업은 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은 두피관리의 현실을 감안 한방 전문가들의 머리와 전문 미용사들의 손을 한데 아우르는 지식과 기술을 집약하는 결정체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7월 10일 ‘한방두피관리워크숍’을 개최(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하고, 9월 25일에는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와 연계해 ‘한방탈모워크숍’을 개최해 한방두피관리 전문가를 배출키로 확정했다. 7월 워크숍은 전문가들을 초빙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 및 비듬의 원인’, ‘한의학으로 보는 탈모 및 비듬의 치료’,‘한방두피관리센터의 공격적 마케팅’에 대한 강의 및 ‘한방두피관리 프로그램 메뉴얼’, ‘한방두피관리법(동영상)’ 등을 통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날 고문으로 위촉된 박일씨(성우)는 축사를 통해 “(주) 트리카와 업무제휴를 통한 이번 사업에서 보다 큰 협회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출액의 일부를 선교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와 제휴를 맺은 (주)트리카 조중원 대표의 협회와의 제휴를 통한 사업전략 및 향후 수익모델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설명이 있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세열 교수, 박일(성우), 진봉진(연기자), 이행숙 원장, 안덕균 자생생명공학연구소 소장 등이 고문으로 위촉되는 등 협회 임원진 들이 대거 보강됐다. (442호 34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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