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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1분기 화장품 수출 16.3% 성장1위 중국 8억4,000만 달러 26.7% 증가∙∙∙손세정제 등 위생 용품이 실적 견인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0.04.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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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4분기 주요 산업별 수출 증가율 비교(전년 동기대비)

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 재가공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코로나 19 여파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성장세를 보여 이런 추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1분기(1~3월)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4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17억 달러(+45.0%), 화장품 18억 달러(+16.3%), 의료기기 9억 달러(+4.4%) 순이다.

2020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급락,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력산업 및 新수출성장동력 산업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장품 국가별 수출순위는 중국(8.4억 달러, +26.7%), 홍콩(2.2억 달러, △10.2%), 일본(1.3억 달러, +42.6%) 등 순이며, 수출 품목은 기초화장용제품류(8.1억 달러)가 총 수출의 45.7%를 차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 세정제 등 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0.6억 달러, +64.0%)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계면활성제품 상위 수출국 중 싱가포르·베트남 등의 수출 증가율이 각각 396.2%, 109.2% 증가하는 등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위생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안용품·손세정제 제품류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 신유원 산업통계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무역환경 불확실성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전산업의 수출은 부진한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은 2020년 2/4분기 역시 필수의약품의 소비 지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출 확대 및 진단기기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 수출 증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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