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표기와 사진을 함께 싣어 이해 쉬어 국내 네일케어는 역사가 짧다. 때문에 다른 분야보다 관련도서가 다양하지 못한 게 사실. 내용은 읽을 만한데 삽화나 사진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사진이 쓸만하다 치면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 책들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한 네일 서적이 출간돼 화제다. 네일 아티스트가 되려는 입문서 성격의 ‘네일케어 & 디자인(도서출판 신정)’이 바로 그것. 이 책은 네일관련 용어들을 영문표기와 한글로 풀어 써 내용의 이해를 도왔으며, 수십 가지의 각종기구들을 이름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사진과 함께 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네일케어 & 디자인은 현재 용인송담대학 스타일리스트과에서 전임교수로 재임중인 강경화 교수가 저술했다. (334호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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