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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박정연 교수“심도 있는 교육으로 다양하고 탄탄한 진로 찾는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6.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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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1981년 광주경상전문대학으로 개교한 광주대학교는 1990년대를 맞아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고, 현재 3개 대학원 49개 전공의 석‧박사학위 과정과 6개 단과대학 56개 전공의 학사학위 과정에 8천여명의 재학생이 면학에 몰두하고 있다.

뷰티미용학과는 2010년 신설되었으며, 피부미용,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등 전공별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참된 교육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박정연 교수를 만났다.

박 교수는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에서 국내 미용학(피부미용) 1호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피부미용 산업체에서 꾸준한 실무와 다양한 임상을 축적하고 여러 연구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산업체 현장적응형 인력양성을 통한 높은 취업률, 창의적인 전공동아리 활동, 각종 미용대회 수상실적,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미용학과입니다”

시데스코 뷰티경진대회에 참가한 박정연 교수와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학생들

광주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도 탄탄하다. 프랜차이즈 숍, 호텔스파, 메디컬 스킨케어, 화장품 회사 마케팅&교육강사 분야로 진출하고 있고 대학원 졸업자는 여러 대학 미용학과에서 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듬뿍 드러낸 박 교수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제자이기 전에 이 길을 함께 하는 동반자와 후배라는 마음입니다. 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소통과 만남의 시간도 자주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진로와 이직에 대한 상담 연락을 자주 해온다.

“누군가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고, 또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나’여서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또 학생들에게 진심이 전달되었다는 생각에 보람도 느낍니다”

하지만 박 교수는 피부미용사로서 사회에 진출한 학생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직업적 편견으로 힘들어 할 때 스스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책임감도 느낀다. 또한 많은 제도적 문제에 부딪히는 현실도 안타깝다.

한국 피부미용 기술이 세계에서 단연 최고수준이지만 국내 피부미용 기기사용의 불법화로 많은 고급 인력들이 세계로 진출해도 그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조속히 피부미용기기 사용의 합법화가 이루어져서 국내 피부미용 산업의 무한 성장 그리고 k-beauty의 열풍과 함께 세계 속에서 한국 피부미용사가 중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강한 희망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 교수는 현재 운영중인 ‘cruise-spa 해외취업을 위한 글로벌 영어교육•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학생 모두가 합격해 해외취업에 성공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히며 겸손하지만 열정 넘쳤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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