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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화장품 수출 ‘對중국 큰 폭으로 감소’, 아세안‧일본‧미국‧EU 등은 증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3.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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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지난달 전체 화장품 수출이 3억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수출액은 34.2% 감소한 7300만 달러였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아세안․일본․미국․EU 등 다수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나, 조업일수 감소로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 중심으로 對중국‧홍콩 수출이 감소해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바뀌었다. 증감률을 살펴보면 아세안 지역은 2900만 달러로 14.2% 증가했고, 일본은 2100만 달러로 105.7%, 미국은 2100만 달러로 14.4% 늘었다. 반면 중국은 7300만 달러로 34.2% 감소하고 홍콩은 36.3% 감소한 4900만 달러였다.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과 수입 동향은 모두 1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은 전년 2월 대비 4% 오른 448억8천만달러이며 수입은 14.8% 증가한 415억7천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73개월 연속 33억1천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설 연휴로 인한 큰 폭의 조업일수 감소와 중국 춘절 연휴,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해 16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 지속하고 있다.

올해 수출 증가세 유지가 지속되는 가장 큰 요인은 전 세계 경기 호조에 따른 수입 수요 증가와 IT․반도체 경기 호조, 유가 및 주력품목 단가 상승 등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수출 전망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 연준(FRB)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주력품목의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건수는 2017년 191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백운규 산통부 장관은 “대내적으로도 환율 변동성 확대, 기저효과 약화, 주력품목 해외 생산 확대, 수출 잔량 감소에 따른 선박 수출 감소 등이 우려된다”면서 “글로벌 경기 확장세에 따른 수입 수요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우리 수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화장품 무역실적은 수출 49억5294만 달러, 수입 15억3093만 달러로 34억2201만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는 2016년 수출액 41억9400만 달러보다 18.5%로 증가한 수치였다.

2018년 2월 화장품 수출 추이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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