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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면세점이용자 화장품 구매 늘었다면세점 구매행태 조사결과…욜로(YOLO) 라이프스타일 판매 늘어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8.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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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내국인 면세점 이용자의 화장품 매출이 상승해 고객들이 과거보다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내국인 여름 성수기 50일간 매출액 추이를 전년 동기와 비교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신장률을 보인 상위 카테고리는 라이프스타일 제품 881%, 식품 167%, 로드샵 화장품 177%, 향수 287% 등으로 전년보다 크게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의 약진에는 인터넷점의 성장이 눈에 띈다. 이는 면세점에 걸맞게 여행과 연관성이 높은 상품군과 여행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멀티 유틸리티 상품 등의 입점을 강화한 것이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177%, 향수가 287%성장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및 향수를 손쉽게, 그리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 유일하게 입점한 풀페이스 스노쿨링 마스크인 ‘더나이스’를 비롯,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는 국산 액션캠 브랜드 ‘아이쏘우’도 입고와 동시에 완판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 휴대용 모기퇴치기인 모그원과 여름 스노쿨링 용품인 ‘투사’의 판매량이 증가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삼각대와 셀카봉이 결합된 아이디어 상품 ‘벤로’가 입점해 막바지 여행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다.

식품군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도 이례적이다. 이는 타사와 차별화된 식품을 입점시킨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경우 면세점 7층 전체에 700m² 규모의 지방 특산물과 전통식품, 중소기업 상품 140여 개 브랜드를 모은 ‘상생협력관’을 운영 중이다.

당초 외국인 고객을 타깃으로 기획했으나, 건강식품 등에 대한 내국인 고객들의 선호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판매량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HDC신라면세점 마케팅전략팀 김연탁 팀장은 “최근 해외 여행 시 내국인 면세 쇼핑 트렌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쇼핑 품목이 패션 명품에서 일상과 여행지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는 최근 트렌드인 욜로(YOLO)와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내국인 트렌드 니즈에 따른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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