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원해… 85% 다양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 되길… 79% 일반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제품 취급을… 74% 미용전문가들의 조언 필요… 55%
에스티 로더의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 중 85%가 각각의 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를 원하며, 79%가 다양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싸이트를 원하고 74%가 일반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제품을, 그리고 55%가 미용 전문가들의 조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스닷컴은 이러한 시장조사에 기반을 두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창설됐다. 한편 메이씨닷컴(www.macys.com)도 이번주에 샤넬, 에스티 로더, 클리닉 브랜드를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 체인인 메이씨 그룹에서 만든 메이씨닷컴은 이미 랑콤, 크리스챤 디오르, 클라란스,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엘리자베스 아덴, 베네핏, 하드 켄디 등 150여 고급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메이씨닷컴의 켄트 앤더슨 사장은 “특히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가 다가오고 있는데다가 9월 11일 테러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어 실제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 상의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온라인상의 화장품 매출이 최근들어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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