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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수출 100억 달러 돌파 주역은 화장품복지부, 2016년 보건산업 수출 및 경영성과 발표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6.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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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화장품의 수출액과 매출액이 전년비 각각 43.1%, 35.3%증가하며 보건산업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17.1~3월) 보건산업 수출은 26억 달러(2.9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2% 증가해 수출 유망산업으로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품의 경우 ’16년 1분기 9억 달러에서 17년 1분기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3% 상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02억 달러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도 흑자(1억 달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보건산업 상장기업(175개)의 매출증가율(12.5%)․영업이익률(11.3%)․연구개발비증가율(20.4%) 등 경영 지표도 개선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은 43.1%증가한 42억 달러를 기록해 보건산업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2016년 화장품 수출액 상위 국가는 중국(15.8억 달러, 33.0%↑), 홍콩(12.5억 달러, 81.0%↑), 미국(3.5억 달러, 45.6%↑) 등이며 수출 1위국인 중국은 어려운 대외환경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장품 총 수출의 37.6%를 차지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각각 118.1%, 265.5% 증가하여 1분기 수출을 견인했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이후 2017년부터 화장품에 대한 무관세가 적용되면서 캐나다의 화장품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30.8조원이며, 분야별로 제약 9.9%, 의료기기 9.8%, 화장품은 17.0%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 상장 화장품기업(24개소) 매출액은 11.6조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 영업이익도 1.8조원으로 전년 대비 20.0%증가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부터 임상시험, 제품화 및 수출까지 보건산업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공약인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이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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