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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서부시장 진출 확대 신호탄무역협회, 올 해 첫 ‘한중 FTA 무역촉진단’파견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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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올 해 들어 첫 번째로 ‘한·중 FTA 무역촉진단(이하 촉진단)’을 파견했다.

촉진단은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중소 수출기업 2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스촨성(四川省) 청두(成都)와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 등 중서부지역을 방문해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사드문제로 양국관계가 악화된 이후 무역협회에서 중국에 촉진단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사드문제로 인해 양국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대신 동남아 등 기타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무역협회와 이번 촉진단 참가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판단 하에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며, 내수중심 및 질적 고도화로의 성장전략 전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추진 등으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역협회는 2001년 북경, 상해 구매사절단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4회 958개사를 중국에 파견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작년에도 총 3차례 촉진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품목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으로 청두를 비롯해 우한 등에서 수 백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들과 1:1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 중국 기관과의 민간통상 활동을 적극 전개해 스촨성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한시 CCPIT와 협약하는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부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 양국 관계의 해빙기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사절단 행사에 많은 바이어가 상담회에 참가하고, 중국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중국이 한국 제품 과 경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중국에 2~3차례 무역촉진단을 파견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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