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의 전설적인 스타 잭 니클라우스의 새 화장품 라인이 생긴다. 랜달 인터내셔널사는 잭 니클라우스와 그의 이름으로 된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를 생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골프 스타 이름으로 자외선 차단제품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라우스’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와 ‘레이디 니클라우스’ 여성용 자외선 차단제는 이달말경 중요 골프 클럽과 리조트 등지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중요 토너먼트만 해도 1만 마일 이상을 햇볕 속에 걸어다녔다”는 잭 니클라우스는 이 제품 라인이 “골프 선수의 손에 기름기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그립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평했다. 랜달사에서 제조한 이 제품들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UVB 자외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는 UVA 자외선에 대해서도 방어막을 형성하여 화상방지, 노화방지, 주름살방지, 피부암방지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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