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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주의, 소장 욕구 유발하는 화장품이 대세화장품업계, 패키지 디자인 제품 출시 잇따라
  • 이원식 기자
  • 승인 2017.03.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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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최근 화장품업계에서는 소장 욕구를 유발하는 패키지 디자인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키덜트족을 겨냥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디자이너나 아티스트와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또한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그리너리를 활용한 패키지와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력에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이색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듀이트리 마케팅 정원형 팀장은 “국내 화장품들의 경우 품질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타사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색다른 패키지 디자인 역시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인지도 높은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특색있는 패키지 등이 고객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소비 심리를 불러일으켜 매출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17년에도 이어지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의 식지않는 열풍
지난 해에 이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의 인기가 지속되며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의 활용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열풍은 ‘아이와 같은 감성을 지닌 어른’을 지칭하는 ‘키덜트’가 지속적으로 유행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소장 욕구 및 소비 심리를 불러일으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등 대중적인 캐릭터는 물론 웹툰, SNS, 영상 콘텐츠 등 모바일을 통해 젊은층에게 큰 사랑을 받는 디지털 기반의 신종 캐릭터 역시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어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열풍에 힘입어 올해도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다양한 형태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듀이트리X딩고프렌즈 에디션’은 모바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딩고프렌즈의 제이크, 주디, 코코, 바닐라 등을 각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컬러풀한 색감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내츄럴 핸드크림 컬렉션’과 ‘피토 테라피 폼 세트’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더페이스샵X디즈니 콜라보레이션'의 각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쿠션 제품들의 경우, 이틀 만에 초도 물량 13만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초 설리, 도날드덕 등이 그려진 ‘디즈니 쿠션 시즌2’를 출시했다. 또한 더페이스샵은 드림웍스 캐릭터 ‘트롤 콜라보레이션’까지 선보이는 등 꾸준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 팬톤이 선정한 2017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에 주목
봄을 앞두고 화장품 업계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에 주목하고 있다. 매년 팬톤이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를 접목한 제품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VDL은 그리너리를 적용한 ‘2017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하며 그리너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쿠션, 아이섀도, 립 등 총 11종 구성이며, 모두 그리너리 컬러의 패키지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맥에서는 일렉트릭 펄의 라임 그린 색상을 담은 립스틱 ‘맥 와일드 엑스트랙트'와 라임 그린 색상의 아이섀도우 '맥 쇼크 팩터'를 출시했다. 다가오는 봄철, 싱그러운 메이크업을 시도하기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스킨푸드 네일비타 알파 그린’은 각각 다른 초록색으로 구성된 네일 제품으로 다크한 청록색의 ‘향긋초저녁바질향’과 은은한 옐로우 골드펄이 함유된 ‘모닝햇살허브티’, 카키 계열의 ‘온기담은완두스프’ 등 3종으로 구성되었다.

◆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 UP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기존 일반 화장품 패키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나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볼거리와 편의성을 더하고, 사용하기 아까울 만큼 아기자기하거나 고급스러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일명 눈썹도장이라 불리는 ‘키스뉴욕 아이브로우 스탬프’는 눈썹에 가볍게 찍어 주면 균형 잡힌 눈썹 라인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일자형’, ‘일반형’, ‘각진형’ 등 3종 구성으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마치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음료가 담긴 것 같은 패키지가 인상적인 ‘게리쏭 스퀴징 후르츠 핸드 크림’은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남김없이 쭉쭉 짜서 쓸 수 있는 신개념 핸드크림이다. 3종 구성으로 각각 복숭아추출물, 망고추출물, 포도추출물이 함유돼 달콤한 과일향을 풍기며, 마유 성분 함유로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페리페라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는 마치 과일 주스 종합 선물 박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패키지의 워터 틴트 제품으로, 크렌베리, 복숭아, 사과 등 6가지 과일에서 진한 과즙을 짜내어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정으로 선보이는 '핑크 레몬 에이드' 컬러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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