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중국 수출 통관에 관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이하‘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對중국 수출 관련 절차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오는 3월 2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이 발표를 하고, 이어 서울본부세관 강민석 관세행정관이 ‘사례로 배우는 화장품 중국 수출 통관이슈’, 중국 안야(항주)화장품의 김형열 대표이사가 ‘사례로 배우는 중국 수출 전략’을 발표한다. 전문가 발표가 끝나면 강연자와 참석한 실무자들이 중국 수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실전 오픈 토크쇼’가 진행된다.

김덕중 원장은“최근 이슈가 된 중국 통관 거부 사례를 계기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통관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업 간 노하우 공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화장품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은 Allcos[(www.allcos.biz)→ 교육신청]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기획정보실(전화 031-8055-8754)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대한화장품협회에서는‘2015~2016년 주요국가(5개국) 수입화장품 통관 거부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제작했다. 최근 2년간 중국, 대만, 일본, EU,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통관이 거부된 수입 화장품 사례를 분석한 자료로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와 Allco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미나 당일 참석자에게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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