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 및 판매기록 관리규정’이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중국 국내 수화인은 ‘수입 식품 화장품 수출입상 등록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http://ire.eciq.cn)을 통해 등록을 진행하고 작성한 수입 및 판매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규정은 수입자의 수입기록과 판매기록을 감독함으로써 수입화장품을 추적 관리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국 국가질량검험검역총국에서는 지난해 8월 15일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 및 판매기록 관리규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질검총국에서는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 및 판매기록 관리규정’의 순조로운 실시를 위해 ‘수입 식품 화장품 수출입상 등록 정보화 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 (http://ire.eciq.cn)를 12월 20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입 화장품 수화인은 ‘수입 식품 화장품 수출입상 등록시스템’에 등록 정보를 제출하고 기업 공상등록지의 검험검역기구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화장품업체에서는 해당 규정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적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