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화권 마케팅을 위해 21일 합정동에 위치한 아미코스메틱 본사에서 중국 마케팅 전문회사 우노미디어와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미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 진행 된 서울, 홍콩 왕홍 팸투어를 통해 진행된 직방에서는 총 누적 조회수 2400만 건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중국 마케팅에 집중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노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중국 왕홍 인재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홍 팸투어 진행 등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사드 등 정치적 이슈 때문에 K-드라마와 같은 한류 컨텐츠를 통한 홍보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라며 “보이는 것보다 주변 사람의 경험을 더욱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상 소비자들에게 신뢰도가 높으며 친근감을 주는 스타급 왕홍을 통해 중화권 전 지역의 팬들과 소통하며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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