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노에이트-콜라겐 합성능력 우수 햇빛서도 48시간 안정 나노캡슐-다양한 소재 안정화 고함유 상용제품 가능 올레아놀릭산-콜마, 나노 항노화 성공 NAG-세포증식 능력 뛰어나 포스트 레티놀을 찾아라! 주름개선 화장품은 최근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는 젊고 탱탱한 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아울러, 시대적인 뷰티코드가 얼짱, 동안, 생얼이라는 문화트랜드로 이어지면서 주름개선 제품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각 메이커에서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제품군도 바로 주름개선 제품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름개선 시장도 해마다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주름개선 생산실적 추이에 따르면 2001년 671억원에서 2002년 714억 원으로 6.4% 성장했고 특히 2003년에 1073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 원대를 돌파했고 이어 2005년에 1868억까지 급성장하고 있고 올해 2500억 원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주름개선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성분 기술 연구 활발=이에 따라 국내외 화장품메이커들은 앞 다퉈 관련 제품 출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기존 주름개선 성분보다 한 단계 높은 효과를 지닌 신성분과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엔프라니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레티닐 레티노에이트"가 가장 눈에 띤다.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콜라겐 합성률 테스트 시 기존 레티놀 성분에 비해 합성 능력이 8배가 우수해 직접적으로 주름 개선에 효과를 가져다 주며 또한 세포 내 독성은 절반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양광선 노출 실험(광안정성) 결과 레티놀 성분은 2시간~12시간 이내에 붕괴되는 반면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48시간 동안 안정성을 유지해 레티놀 성분 대비 4배에 달하는 우수한 광안정성이 판명됐다. 엔프라니측은 "연구진 임상 실험 결과와 국책과제 수행 결과자료에 따르면 다른 레티놀 성분 대비 6시간 빠른 즉각적 피부 흡수로 4주 사용 후 사용자의 90% 이상이 눈에 띄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기존 레티놀과 달리 아침과 저녁 모두 사용 가능하며 눈가, 입가는 물론 이마의 굵은 주름을 완화하는데도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엔프라니는 레티닐 레티노에이트가 국가 주요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보건기술진흥사업’ 과제로 선정, 국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았으며 국내외 특허(미국 특허 획득, 일본 및 유럽 진행 중)와 국제 논문 발표를 통해 매우 유의미한 연구 가치를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또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인증기관(INCI)에 등록되어 향후 "레티닐 레티노에이트" 성분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보급해 화장품 원료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의 현실에 경쟁력 있는 원료 수출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국내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의 우위성을 알릴 수 있음과 동시에 국가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드리화장품이 지난 2004년에 발표한, 주름개선 신물질인 NAG도 레티놀의 아성에 도전하는 대표적인 안티링클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NAG(N-Acetyl-Glucosamine)는 게, 새우 등의 갑각류와, 송이버섯과 연체동물 골격에 존재하는 천연고분자물질로서 의약에서는 연골 생성을 촉진하여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며, 화장품에서는 피부의 세포재생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는 신물질이다. 특히 NAG는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한계성을 뛰어 넘어 빛, 온도에 안전하여 밤, 낮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콜라겐 합성 능력과 세포증식기능이 우수해 주름개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30개월 이상의 안정도가 유지되어 유효기간에 구애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드리화장품은 현재 NAG성분을 상황 브랜드와 메소니에 링클라인에 접목해, 상용화하고 있다. 한방화장품업체인 사임당화장품에서 2005년 개발에 성공한 잇꽃씨추출물와 항노화성분 제제물인 유리수도 차세대 주름개선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임당의 윤경섭 연구소장은 “식물성유사호르몬인 잇꽃씨추출물의 경우, 천연물로서는 유일한 비고시 주름개선 성분으로 특허출원 중이며 주름개선 외에 피부 미백과 골다공, 성장촉진 등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리수(流理水)의 경우, 도인, 목단피, 향부자, 후박 등 4가지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피부 항노화성분으로 현재 사임당화장품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허등록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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