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소망화장품 상품기획팀 손희원 차장은 “올해는 알록달록한 샌들 열풍이 어느 해보다 먼저 찾아와 트랜드 리더 사이에서는 샌들과 샌들 색상에 맞춘 발 관리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현재 네일시장 규모는 5,000억원 정도. 한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네일 시장 규모는 연간 30~50%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판과 브랜드숍 제품도 1,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렇듯 네일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네일 제품 뿐만 아니라, 베이스코트, 탑코트, 샌딩버퍼, 푸셔, 토 세퍼레이트, 퀵 드라이 등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 출시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문숍에서 관리 받은 것 못지않은 훌륭한 홈케어 노하우를 담은 UCC와 블로그도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손톱위의 다이아몬드-네일케어
에뛰드 ‘주얼에이드’는 보석처럼 화려하고 매력적인 펄이 가득한 고발색 네일컬러제품. 건조시간이 짧고 지속성이 뛰어나며, 브러시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합성모를 사용해 프렌치 네일아트 등 컬러 라인 연출에 적합하다.
보브 ‘캐슬듀 컬러샷 네일’은 샤이닝 레인보우 이펙트 펄을 사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다이아몬드처럼 화려한 네일 컬러를 연출하며, 프리미엄 브러시가 자국 없이 깔끔하고 화려한 컬러를 표현한다.
코스라인 ‘프린세스 네일즈’는 롱래스팅 타입으로 컬러가 쉽게 벗겨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며 건조속도가 빠르며, DHC ‘탑&베이스 코트’는 베이스 코트로 사용하면 손톱 표면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고, 탑 코트로 사용하면 네일 컬러에 윤기를 더해준다.
▷발이 예뻐야 진짜 미인-페디큐어
뷰티크레딧 ‘러브리 패티큐어’는 화려한 홀로그램 글리터가 움직임에 따라 다각도로 반사되어 빛나는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 코엔자임Q10 함유로 발톱 깨짐 현상과 건조를 방지하며 항균 기능이 탁월한 트리클로산이 함유돼 발톱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준다.
에뛰드 ‘롤리에이드’는 롤리팝 사탕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멀티 폴리머가 더욱 선명한 컬러와 생생한 윤기를 오래도록 유지하도록 해준다.
아비노의 ‘인텐스 릴리프 풋 크림’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오트밀과 시어버터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미샤의 ‘쿨링 풋 미스트’는 민트 성분이 후끈거리고 피곤한 발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발전용 스프레이로, 티트리 오일이 함유되어 발 냄새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543호 3면)
- 이그린기자 happygreen@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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