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대표 유현오)은 기부전용 제품인 ‘퓨어트리 사랑샴푸’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닉은 2012년에 이어 올 해도, 불가피하게 아이를 돌보지 못할 처지에 있는 미혼모의 아기나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살리고자 만들어 낸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교회에 후원금과 함께 ‘퓨어트리 사랑샴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제닉은 물론, 제닉의 사내 모임인 ‘제닉신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제닉 사내 예배모임인 ‘제닉신우회’ 회원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지난 한해 동안 모금했던 회비를 전액 전달하고, 기부를 목적으로 개발한 기부전용 제품인 ‘퓨어트리 사랑샴푸’를 기증한 것.

평소, 나눔과 실천이 기업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했던 제닉은 2012년도부터 베이비박스 설립기관인 ‘주사랑공동체’와 인연을 맺어 연 1회 ‘제닉신우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 박스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생명을 잃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보호 장치로 해마다 미혼모를 비롯해 경제적 이유, 이혼, 불륜, 산후 우울증으로 인해 버려지는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닉의 기부전용 제품인 ‘퓨어트리 사랑샴푸’는 ‘사랑’을 더불어 나누고 함께 하고자 만든 기부용 제품으로, 제품용기를 제품명과 연계해 하트모양으로 형상화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퓨어트리 사랑샴푸’를 구입할 경우 하트모양의 반쪽은 소비자가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 반쪽의 하트는 지정된 기관으로 기부 배송된다. ‘퓨어트리 사랑샴푸’ 구입 시 기부영수증이 자동 발급돼 연말정산 등 증빙자료로 사용이 가능해 누구나 손 쉽게 기부를 생활화 하도록 기획됐다.

제닉의 유현오 대표는 “내 주변의 이웃을 섬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작은 관심과 후원이지만 어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될 수 있어 더 큰 행복감을 얻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닉신우회 회원인 한아름 사원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된다고 생각한다. 소소한 나눔이라고 해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든 ‘퓨어트리 사랑샴푸’가 적격”이라고 말했다.

제닉(www.genic21.com)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