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럼 1부 행사에는 오송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보건복지부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 미용협회장, 뷰티관련 언론사 대표 등 화장품, 뷰티관련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화장품분야 좌장인 김주덕 숙명여대 교수의 주재하에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고, 뷰티분야는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사의 주재하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네일협회, 메이크업협회, 분장예술인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성공을 위한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13 오송 화장품ㆍ뷰티 세계 박람회는 그동안 거대 글로벌 브랜드에 의해 가려져 있든 국내 우수한 화장품ㆍ뷰티 브랜드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드릴 것”이며 “IT강국, 한류와 K-pop 열풍의 주역인 한국이 K-beauty 의 아이콘으로 세계를 향해 나가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람회의 성공개최 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ㆍ뷰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기관, 지방자지단체 뿐 아니라 모든 화장품ㆍ뷰티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지혜를 모아야 할 것” 이라며 “충청북도도
박람회가 끝나는 그 날까지 ‘우리 박람회’ 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정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ㆍ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과 100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화장품ㆍ뷰티박람회로는 국내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
2013 오송 화장품ㆍ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www.osongbeautyexpo.kr)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