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바캉스 스케줄을 계획하고 있는 요즈음.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 있는 바디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보통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시작 하는 첫 날부터 무작정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시작한지 3일도 채 되지 않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다이어트에 효과를 봤다는 각종 방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냥 다이어트식의 무작정 살빼기는 신체에 위험할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지금은 바로 ‘라인 만들기’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원하는 바디라인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 부위별 운동을 섬세하게 해주면서, 마사지 효과를 돕는 셀프 바디 케어 제품을 사용해 지방 분해의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다.
뷰티 브랜드 멜비타 마켓팅팀 조진희 씨는 “바캉스 시즌이 다가올수록 셀프 바디 케어 제품에 대한 문의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그 결과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 많이 출시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갔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화장품 업계는 바디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꿔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속속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차별화 된 성분과 함께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한 층 진화된 모습으로 출시 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바캉스를 떠나기 전, 보다 정돈 된 바다라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셀프 바디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차별화된 성분으로 바디라인을 가꿔주는 제품
늘어진 바디 라인을 탄력 있게 가꿔주는데 효과가 있는 천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멜비타의 “알가사이언스 컨투어링 세럼(150ml/ 65,000원)”은 3가지 유기농 해초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탄력 있는 바디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천연 유기농 해초 성분으로는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주는 푸커스 (갈색해초)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팔마리아 팔마타 (빨강해초), 그리고 피부 속 세포에 긴장감을 부여해 매끄럽게 가꿔주는 코렐라인 (핑크해초)으로, 울퉁불퉁한 바디를 정돈하는데 효과적이다.
아이오페의 ‘바디 클리닉 쉐이핑 이펙터(250ml/35,000원)’는 세계 3대 차로 꼽히는 마테차와 그린 커피에서 추출한 슬림 티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매끄러운 바디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끈적임 없는 빠른 흡수력으로 붓기 완화 효과까지 선사해 매끈한 각선미를 만드는데 좋다.
더샘의 ‘인디아 레미디 핫 요가 바디 젤’(200ml/10,000원)은 인디아 전통처방인 트리팔라 추출물과 슬리밍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바디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바디 젤이다. 은은하고 상쾌한 꽃 향조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며 특히 따뜻한 온열 효과와 함께 탄력있는 피부와 균형 잡힌 바디쉐이프로 가꾸도록 도와준다.
도구가 내장되어 있어 마사지의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업그레이드 기능의 제품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바디를 가꿔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블리스의 “팻 걸 솝(156g/ 28,000원)”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돌기모양으로 만들어진 솝 제품으로, 바디 피부의 각질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바디 라인에 탄력을 증진시키는 카페인, 피부에 상쾌함을 주는 페퍼민트 및 자몽 추출물을 함유해 매끄러운 바디 피부로 가꿔준다.
리포존의 ‘고에마 리포존 롤러 마사지(100ml/45,000원)’는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손을 사용하지 마사지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물성 아미노산인 아마도린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개선시켜준다.
네오젠더마로지의 ‘엑스다임 바디 스프링 슬리머(100ml/24,000원)’는 셀룰라 매직 볼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되어 마사지효과에 시너지를 준다. 종아리, 허벅지 등 울퉁불퉁하고 보기 싫어진 군살 부위를 정도하는데 도움을 주어 매끈한 다리 라인으로 가꿔 다리 전용 젤 제품이다.
정미선 기자 misu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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