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만 짙게 바르면 끝? NO!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 “눈가부터 밝혀라!”

눈매 강조하는 메이크업 땐 눈가부터 환하게 해야 완벽!

컨실러·하이라이터 활용해 다크서클, 잡티 커버 꼼꼼히!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이 올 가을·겨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깊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면서도 부드럽고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

실제로 각 메이크업 브랜드이 2010 가을 메이크업 룩을 통해 부드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를 연출할 수 있는 색조 메이크업 아이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짙은 컬러의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연출하는 것은 바로 컨실러다.

즉, 컨실러를 활용해 눈가를 환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 눈가의 다크서클이나 기미, 잡티를 꼼꼼히 커버하지 않으면 제아무리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더라도 칙칙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신광(光) 메이크업 브랜드 롤린느 엄정연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의 두꺼운 아이라인과 어두운 컬러의 ‘스모키 메이크업’에서 좀 더 부드럽고 우아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의 포인트”라며 “아이 메이크업 또한 밑바탕이 깨끗하고 완벽해야 더욱 완벽한 소프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피부 색보다 밝은 톤의 컨실러로 톡톡! 다크서클 감추기!

눈 밑의 다크서클을 제대로 커버하려면 자신의 피부 색보다 밝은 톤의 컨실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눈 바로 아래부터 바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눈 밑에서 가장 깊게 움푹 들어간 곳부터 소량씩 발라 그라데이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컨실러를 바를 때 얇고 밀착력 있게 바르려면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준 뒤, 손의 온기에 의해 약간 녹은 상태에서 발라주면 더 얇게 발릴 뿐만 아니라 밀착력도 좋아진다.

이 때 1/3 정도를 덜어 눈동자 아랫부분을 중심으로 바른 다음 양끝으로 연결하면서 펴 바른다. 이런 식으로 세번에 걸쳐 덧바르면 훨씬 자연스럽게 커버된다.

이 때 손으로 두드려주면 피부에 밀착되어 지속력이 높아진다. 화사함을 더하고 싶다면 파우더 타입의 핑크 펄 시머를 덧발라 주면 좋다.

롤린느 ‘듀얼 컨실라이터’는 컨실러와 하이라이터가 결합된 멀티 제품이다. 피부 잡티 커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SPF 30의 자외선 차단으로 더욱 맑은 피부톤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진주 성분과 셀틱 워터가 윤기와 보습을 부여하고, 맑은 피부톤을 오래도록 지속시켜 준다.

클라란스 ‘인트턴트 라이트 퍼펙팅 터치’는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감춰주는 제품으로, 미세한 코렉팅 텍스쳐가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으며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펜처럼 쓸 수 있는 용기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여러 번 공들여서 톡톡! 잡티 커버하기!

눈가의 잡티를 커버할 때에는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한번에 바르는 것보다 같은 양이라도 여러 번에 걸쳐 덧바르고 충분히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컨실러를 바른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컨실러를 손등에서 믹스하거나 농도 조절을 하면서 바르면 밀착력 있게 발리고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이 때 시

정부재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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