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케어도 안티에이징 시대!

바디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수분 보호와 노화 방지

안티에이징 제품은 얼굴에만 바른다?

그렇다고 대답했다면 뷰티 트렌드에 아주 둔감한 사람이다. 최근 핫 트렌드는 ‘바디 케어’에도 ‘안티에이징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사실 바디 케어는 피부 관리 못지않게 중요하다.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아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쉽고 활동량도 많아 탄력을 잃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바디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피부 속 수분을 잃지 않으면서 깊숙히 영양을 공급하는 것.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피부 보습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항산화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한 보습제를 발라주면 젊고 매끈한 바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 약알칼리성 클렌저로 피부 수분 유지

샤워는 1~2일에 한 번 정도 미지근한 물로 클렌저의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씻어내도록 한다.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과 피부 보호막까지 씻어내어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므로, 보습제가 함유된 약알칼리성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많이 일어나므로 일주일에 1~2회 스크럽제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 보다 윤기나는 바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피터토마스로스 ‘안티에이징 버핑 비즈 바디 워시’는 피부 결을 보호하며 각질 제거 효과가 있어 밝고 젊은 바디 피부로 가꿔주며, 구슬 안에 영양 성분을 담은 특수 공법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 고보습 모이스처로 수분 보호막 형성

샤워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너무 많이 바르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덜어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발라주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젊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드레뮤 ‘캐시미어’는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이뮤 오일을 완전 정제하여 비타민과 아미노산,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과 조합한 바디 로션으로 피부 깊숙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자극없이 촉촉하고 젊은 피부로 회복시켜 준다.

헤라 ‘글램 바디 안티 에이징 크림’은 촉촉하게 스며들어 탄력과 주름을 케어하는 고기능 바디 크림으로 와인 추출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줘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 오일로 보습력 증가

피부 깊숙히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보다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습력이 뛰어난 바디 오일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

샤워 후 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오일을 발라주면 오일이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는 보습막을 형성할 수 있다. 팔, 다리, 복부와 같이 활동량이 많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집중적으로 발라준 후 손에 남은 오일을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은 목과 데콜테 부분에 발라주면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마사지 바디 오일’은 항산화와 노화 방지 효과가 우수한 장미를 유기농으로 재배, 스팀 증류하여 얻어낸 오일에 쯔라베쯔 오일, 카렌듈라 오일, 토코페롤 등과 조합한 제품. 피부의 탄력과 감촉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정부재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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