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산림욕을 한다?

피톤치드 성분으로 피부에 신선한 생기를… 피부산림욕 케어

광합성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10월이야말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나뭇잎과 풀잎이 스치는 냄새, 가을 풀벌레 소리는 만끽하기만 한다면 그대로가 내추럴 테라피(Natural Therapy)다.

특히 산림욕의 핵심인 피톤치드는 해충이나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해로운 생물을 죽이는 방어용 휘발성 물질로 나쁜 균을 선택적으로 살균하여 피부와 공기를 맑게 해주며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최근 피톤치드 효과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욕을 피부에 적용한 ‘피부산림욕 케어’는 유해 환경으로 인해 축적된 독소가 피부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피부의 피톤치드 기능을 향상시켜 맑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피부를 칙칙하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 산소를 제거해 생기있는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싸이닉‘O2 EX 아쿠아 미스트’는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특수 진공 파우치 사용으로 수분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어 지치고 건조한 피부에 자연의 상쾌함과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편백수와 소나무 추출물이 피부에 신선한 생기를 불어 넣어 피부 속 칙칙함과 잡티를 더욱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슈퍼-리페어 토닉 위드 에센셜’은 물 대신 100% 대나무 추출물과 프렌치 로즈 추출물을 첨가해 피부에 자연의 건강함을 제공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또 무파라벤, 무알코올, 무유기색소, 무인공향, 무광물유, 무벤조페론, 무동물성원료를 원칙으로 만들어 천연 식물성 원료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다나한 ‘에코퓨어 에센스’는 편백나무 수와 9가지 내추럴 허브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외부 환경에 의해 피곤하고 지친 피부에 에너지와 생기를 부여하여 하루종일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싸이닉 화장품 그룹 김민정 매니저는 “산소가 부족하면 피부 신진대사가 저해돼 노폐물과 독소가 축적되고 다크닝,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 쉽다”며 “피부 산소 산림욕을 통해 숲속을 걸을 때 순환기가 열리는 것처럼 피부 순환기를 열어 맑고 깨끗한 젊은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케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부재  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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