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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소자본 전문점 창업 급증
  • 승인 2001.08.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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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하의 소자본으로 화장품 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할 때는 어디가 좋을까? 산업자원부가 지난 11월 11일부터 ‘서울시 상권정보(www.bizinfo4u.or.kr)’ 사이트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이트는 소상공인이나 실업자에게 창업 정보 제공과 기존 소상공인의 운영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서울 23만 5천여개의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정보를 조사해 얻어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점은 모두 3,311개가 있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전문점은 주택가와 근린상가에 1,377개가 위치, 41.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재래시장 부근 568개(17.1%), 아파트 단지 주변 513(15.5%), 복합지역 402개(12.1%) 순으로 나타났다.

매장평수는 5∼9평인 점포가 42.5%인 2,407개, 1∼4평인 점포가 27.9%인 924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체적으로 매장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0∼19평인 매장은 781개(23.4%), 20∼29평인 매장은 152개(4.6%), 30평 이상의 매장은 47개(1.4%)로 나타났다.

점포 형태는 독립점포가 94.5%인 3,125개로 나타나 아직까지는 체인점 형태가 활성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중구가 234개(7.1%)로 가장 많은 전문점이 있는 상권으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송파구에 198개(6.0%), 중랑구에 173개(5.2%), 관악구에 167개(5.0%) 순으로 밝혀졌다.

영업년수별로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1년 이내에 창업한 업소가 755개(22.8%), 2∼3년 이내에 창업한 업소가 815개(24.6%)로 IMF 이후 창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이라는 업종이 소자본으로 소규모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4∼5년은 461개(13.9%), 6∼9년은 359개(10.8%), 10년 이상 921개(27.8%)에 불과해 전문점의 창업과 폐업 사이클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층별로는 1층이 2,984개로 90.1%로 밝혀져 화장품이 타 업종에 비해 매장 효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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