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부족 까칠녀, 매끈녀로 거듭나기

겨울은 눈에 띄게 거칠어지는 피부 때문에 여성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는 건조하고 당기며 각질까지 하얗게 일어나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가려움증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얼굴에만 신경 쓰다가 몸이나 손, 발의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자칫 남자친구에게 자기 관리도 안 하는 여자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석해지는 요즘 까칠녀에서 탈출해 누구나 반할만한 촉촉하고 매끈한 몸으로 가꾸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 촉촉한 보습효과를 주는 바디 케어 법

겨울철에는 너무 자주 씻는 것보다는 부드럽고 순한 저 자극 바디 클렌져를 사용해 주 2~3회 정도 샤워를 하는 것이 보습에 보다 효과적이다. 샤워 후에는 수분이 모두 증발하기 전, 보디 로션이나 오일을 전신에 충분히 발라 목욕으로 손실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준다.
로션은 손끝이나 발끝에서부터 몸의 중심부로 점점 옮겨가면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발라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요령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쁘띠비쥬 코튼 스노우 바디로션은 non-five(설페이트, 파라벤, soap, 색소, 알코올)system의 저자극 바디로션으로 밀크 프로테인과 카모마일 성분이 민감한 바디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알로에 베라로 피부에 보습을 주어 아기피부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주는 포근한 베이비 파우더 향의 부드러운 바디로션이다.

■ 부분별로 꼼꼼하게 핸드&풋&헤어 케어 법

몸에 충분한 보습을 주었다고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무릎이나 팔꿈치와 같이 피부가 두꺼워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드럽고 매끈한 손을 위해서는 세정 후 핸드크림이나 손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여 유분과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심하게 거칠어진 손에는 핸드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비닐 장갑을 끼고 자면 다음날 한층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발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발바닥에는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기 쉽고, 발꿈치 각질이 딱딱해지면 갈라져 상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뛰드하우스의 핸드부케 리치버터 핸드 마스크는 시어버터가 들어있어 건조한 손에 뛰어난 보습관리를 해주며, 촉촉함이 오래 남아 손을 부드럽게 가꾸어 준다. 글로브처럼 착용하면 손가락 마디의 주변 각질도 연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올리브 추출물과 알란토인이 보습지속력을 강화시켜준다. 핸드부케 리치버터 풋 마스크는 시어버터와 천연 우레아 성분이 거친 발바닥과 발 뒤꿈치 각질층에 탁월한 보습효과를 주어 매끄럽고 촉촉한 발로 만들어 준다. 유액 타입의 에센스가 시트에 적셔져 있어 사용 후에 촉촉함이 오래 남으며 끈적임이 없다.



핸드부케 리치 버터 꿈치크림은 각질 연화작용이 뛰어난 우레아 및 파파야 추출물이 단단한 각질간의 결합을 느슨하게 연화시켜 꿈치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밀추출물, 하아루룬산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어버터 성분이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2중 보습효과를 준다. 레몬추출물 함유로 브라이트닝 효과도 주는 사용 후 촉촉하면서도 미끌거리지 않는 꿈치 전용 크림이다.

■ 풍성하고 윤기 있는 헤어 관리

머리카락의 영양 공급 또한 빼 놓을 수 없다. 겨울이 되면 피부에만 수분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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