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빛 피부를 위한 태닝 노하우

- 자연태닝과 인공태닝으로 구릿빛 피부 만들기
- 꼼꼼한 애프터 선케어로 건강한 여름 피부
- 태닝 피부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따라하기

△ 자연태닝 vs 인공태닝

태닝은 직접 태양을 이용하는 자연태닝과 기계를 이용하는 인공태닝으로 나뉜다.

자연태닝은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으나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인공태닝은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나 비용이 비싸고 6~10회 정도 반복해야 한다.

꼼꼼히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알맞는 방법을 활용해 건강하고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로 가꾸도록 한다.


자연태닝은 자칫 잘못하면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약간 흐린 날이 태닝에 가장 적합하다. 하루 2시간 이상 태닝하는 것은 피하고, 태닝 첫날은 10~20분 정도로 시작해 매일 10분씩 늘리는 식으로 서서히 태우는 것이 좋다.

태닝 전에는 태닝 부위의 각질제거를 꼼꼼히 한 후 태닝 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에 대비해 보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준다.

보디로션이나 물기가 피부에 겉돌지 않도록 보디로션은 톡톡 두드려 꼼꼼하게 흡수시키고 물기는 깨끗하게 닦아내 얼룩지지 않도록 한다.

태닝 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태닝 오일을 바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여주고 매력적인 태닝 피부로 가꿔준다.

또 수분 함유량이 높은 과일이나 물을 꾸준히 마셔줘 탈수 현상을 막도록 한다.


자연태닝 시 주의할 점은 몸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해야한다.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해 빛을 모아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풀사이드나 해변 태닝 시 물에서 먼 선베드를 이용하도록 하고 땀을 잘 닦아내 몸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인공태닝은 기계를 이용해 인공 자외선을 몸에 쏘아 피부를 그을리는 것으로, 기계태닝은 피부 질환의 주번인 UVB를 제외한 UVA만 쏘아 인체 유해 요소들을 일부 피해 태닝할 수 있다.

인공태닝 역시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1회 10분 내외의 시간을 이용하도록 하고, 6~10회 이상 이용해야 매력적인 태닝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기계태닝의 경우 1~2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좋으므로 갑자기 준비하는 것보다 3~4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샤워 부스 형태의 기계 안에서 미세한 에어브러시를 통해 태닝제를 피부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태닝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짧은 시간에 스타일링 변신을 요하는 연예인들을 시작으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선호하는 형태의 인공태닝으로 1분만 쐬어도 7~8회 이상 선택한 듯한 효과를 준다.


자연태닝과 인공태닝 모두 태닝 전 꼼꼼한 각질 제거와 제모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와 제모가 꼼꼼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태닝 후 얼룩이 남아 지저분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꼼꼼한 사전 준비를 하도록 한다. 또 태닝 전 후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태닝 후 피부는 태양의 자극을 받아 예민해져 있다.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주는 애프터 선케어를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가을철 환절기까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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