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내가 바디의 여왕!
실속형 바디 제품 주목
한 낮 기온이 30도가 넘나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마이크로 스커트, 시스루룩 등 짧고 비치는 가벼운 옷이 유행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과감하면서도 시원한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보다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 동안 옷으로 잘 숨겨 놓았던 살들이 문제다. 피부 전문 에스테틱을 찾아가 관리를 받으면 좋겠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해가며 관리를 받기란 쉽지 않다. 이에 집에서도 실속 있게 바디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쏙쏙 등장하면서 많은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 빛나는 바디를 만들기 위해 스크럽은 필수!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기 전, 매끈한 피부와 슬리핑 제품의 흡수를 돕기 위해서는 샤워 시각질 제거가 필수다. 15초에 1개씩 팔리는 판매고를 올린 오색황토의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200ml, 26,000원)는 오색황토와 오색지장수에 다이아몬드 파우더, 캐비어, 카페인 등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각질 제거는 물론, 슬리밍, 영양 등의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는 피부 속 각질 제거 및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난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며, 원적외선 방출, 피부 혈액 촉진 기능을 하여 바디 피부에 활력과 윤기도 책임진다. 이 밖에도 경남 고성에서 추출된 오색황토는 노폐물과 피지 제거에 뛰어나며 오색지장수는 천연 미네랄 워터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보습력을 증진시킨다. 여기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캐비어와 피부 슬리밍 역할을 하는 카페인을 함유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바디 제품이다.
촉촉한 바디를 위해 바디로션, 오일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필수! 토털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의 ‘올리브 바디밀크’ (250㎖, 7,600원)는 풍부한 영양과 천연 보습성분을 함유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담고 있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방어력을 강화해 잃어버린 윤기를 찾아준다.
노출이 많아 지면서 맨 다리에 삐죽 튀어 나온 털이나 짧은 소매 밖으로 드러나는 털만큼 민망한 일도 없을 것. 그렇다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모 크림을 알아보자.
더페이스샵의 ‘실크 드레스 헤러 리무벌 크림(50ml, 3,300원)은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모 크림으로 털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또 호호바씨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보호해 준다.
옥시의 비트 ‘인샤워 제모 크림-시어 버터 & 릴리’(150ml, 12,900원)는 샤워 하기 전에 마른 피부에 바르고 샤워를 하면 샤워와 함께 털이 제거되는 제모 크림이다. 시어 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 시원하고 상쾌하게 마무리~!
매끈한 몸매를 완성했다면, 마지막으로 땀냄새를 잡아야 한다. 여름철 땀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낮 동안에는 땀냄새 제거를 위해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니레버코리아의 레세나 우먼 패션 스틱`(20g, 5,000원)은 땀냄새 방지뿐 아니라 땀의 발생 자체를 억제해주는 액티브리저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 땀이 나는 순간에 마이크로 캡슐이 작용해 한번 더 향을 발산하는 더블 프로텍션(Double Protection) 기능도 있다. 달콤하고 풍성한 향으로 향수를 뿌린 듯한 느낌도 전해준다.
니베아의 펄앤뷰티 스틱(50ml, 8,500원)은 고급 진주 추출물을 함유해 땀냄새를 억제하는 데오드란트 기능뿐 아니라 잦은 제모로 거칠어진 피부를 실크같이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을 강화했다. 부드러운 라운드형 스틱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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