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도 ‘메쟈’ 런칭

탱탱한 솔비처럼 ‘탄력’ 올리자, "메쟈"

한국메나도의 자체 기술로 개발
2년 여 준비 노화방지 재생 효과
사옥 리모델링 겹경사, 새 출발

“와, 이쁘다”
화장품에 관심이 가던 눈길이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모델 솔비에게로 넘어간다. 톡톡튀는 말투, 타고난 듯 실제로 보니 탱탱한 피부가 ‘메쟈’의 제품이미지와 딱 맞는다.



일본 브랜드 메나도를 공급하는 한국 메나도가 지난 5월 20일, 오랜기간 준비한 자체 브랜드 ‘메쟈’ 의 공식적인 런칭식을 가졌다. ‘메쟈’는 이미 지난 3월에 시판에 판매가 됐지만, 이번 런칭식은 한국 메나도 사옥 리모델링 오픈 날짜에 맞춰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한 사옥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오랜만에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한국 메나도는 제품 런칭식 보다는 잔칫날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델인 가수 솔비를 비롯해, 대리점, 전문점 점주, 메나도 직원들이 한대 어우러져 새 출발을 기대하는 들뜬 분위기였다.

이번 신제품 ‘메쟈’ 는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해 미생물로부터 인체의 것과 유사한 EGF 성분이 함유된 재생라인으로 화장품 연구, 개발해 기업인 ㈜내추럴 DNC 와 일본 메나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내추럴 DNC 박홍순 대표는 기술력을 하나씩 소개하며 “2년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피부 생리 주기에 충실한 제품” 이라 소개했다.



교육부 이미란 과장 또한 제품라인을 소개하며 “리포좀 + 나노의 DDS 공법으로 피부에 흡수가 잘되고, 빠른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며, 활성산소제거와 광노화 억제로 노화와 재생을 한번에 돕는 제품”이라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메쟈’는 총 9종으로 클렌징부터 기초라인, 에센스 2종과 아이크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메나도 민영희 사장은 “어려운 요즘 ‘메쟈’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 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제품소개와 더불어 모델인 가수 솔비가 참석해 제품설명을 함께 듣고, 참석자들을 상대로 성황리에 사인회도 마쳤다. 인사말에서 솔비는 “모델인 자신이 써봐도 정말 좋은 제품이며, 피부도 많이 좋아졌다. 적극 추천해 드린다.”고 메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국 메나도는 앞으로 모델 솔비를 앞세워 타겟 층을 향한 활발한 홍보활동과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은혜 기자 coseun@geniepark.co.kr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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