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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시크함이 그대로
  • 승인 2008.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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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아드는 봄비로 하늘이 살짝 흐렸던 5월 21일, 무채색의 하늘과 화이트 앤 블랙으로 단장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힘(Narciso Rodriguuez for him)의 런칭 쇼가 만났다.

 런칭쇼가 열린 압구정 올 데이 브런치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차분함 속에 테이블마다 하얀 난꽃으로 장식해 미니멀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뉴욕의 쉬크함과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으로 유명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스타일을 반영한 런칭쇼에서는 그의 런웨이 영상을 통해 새롭게 런칭하는 향수의 느낌을 전달했다.

 이번 런칭쇼를 위해 방한한 대니 벤츄라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패션 철학과 향수에 담긴 그의 스타일을 전했다.

              

 프리젠테이션 중 단연 돋보인것은 시향이었다. 방문객들에게 시향지를 나눠주고 향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에 반해, 이번 런칭쇼에서는 색다른 시향 방법을 택했다.

 블랙 스타일의 모델들이 방문객들의 손목에 향이 뿌려진 리본을 묶어주었다. 미니멀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의 스타일이 담긴 시향 이벤트였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힘은 카리스마 넘치고, 역동적이면서 이지적인 향수로 현대 남성의 자연스러우면서 자신을 꾸밈없는 표현을 도와준다.

 평소 나르시소가 즐겨 사용해 나르시소의 심볼이 된 이집트 머스크 오일의 이국적인 향과 실키 오일이 혼합돼 감각적이며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천연의 머스크는 강하고 섹시한 남성의 이중성을 나타낸다.

 파출리 뿌리의 깊은 우디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하고, 엠버 계열의 노트는 건강한 느낌의 관능적인 피부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플로랄 아로마틱 계열의 라벤더와 바이올렛의 향이 중신의 머스크와 어우러진다.

 또 포 힘은 보틀과 텍스쳐에서 평범함을 거부한다.

 겹겹이 쌓인 투명한 보틀 안 쪽에 그레이 컬러 도료를 입히는 독특한 공법으로 제작된 보틀은 신비로우면서 이지적인 느낌을 전한다.

 또 오일 퍼퓸과 오 드 뚜왈렛으로 표현된 두 가지 텍스쳐로 다른 향수와 차별을 두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 힘의 조향사 프랑시스 커크디장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포 힘이 포 허의 단순한 남성 버전의 향수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후각 감각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원료로도 다른 섹시함을 느끼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이집트 머스크 그 자체를 표현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hannah@csmt.co.kr

2008년 6월 2일 월요일 제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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