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뗑 이노쌍스의 세계로 어디 한번 빠져 보시것습니까~”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기자들의 관심을 확~ 끌어당긴 샤넬 스튜디오 오대식 부장의 진행으로 간담회가 시작됐다.
오 부장은 땡 이노쌍스 파운데이션의 특징을 ‘아기처럼 맑고 부드러운 천사 같은 피부’라 정의했다. 앞서 제품을 테스터 해본 오 부장은 “1989년부터 분장과 메이크업 등을 거쳐 화장품 업계에 발을 담근 지 벌써 9년차로, 지금까지 분장용 스틱 파운데이션부터 많은 종류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봤지만 샤넬 뗑 이노쌍스처럼 퍼짐성과 밀착성이 좋은 제품은 처음”이라며 남자가 발라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특히 뗑 이노쌍스는 샤넬이 컴팩트 파운데이션에 처음 원형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며, 수분 공급 효과와 비타민 F, E, B5가 유해한 외부요인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꽁빡뜨는 SPF10, 훌루이드는 SPF12로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뗑 이노쌍스 꽁빡뜨는 2중 뚜껑이 파운데이션의 수분을 보호하고 공기를 100% 차단해 시간이 지나도 제품이 마르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했으며, 리필이 가능해 경제적인 면까지 더했다.
이어 일반 여성들이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피부색에 맞춰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지만, 실제로 파운데이션은 피부 타입(지성, 건성, 복합성, 트러블)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한 다음, 피부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모델과 함께 입체적인 생얼 메이크업 연출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다.
오 부장은 “생얼 메이크업의 특징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위해서 피부결 방향에 따라 가볍게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양 볼에 퍼프를 이용해 살짝 두드리듯 한번 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라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자들이 직접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샤넬 마케팅 김은정 부장은 “샤넬이 이번 백화점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메이크업 부문 1위를 했다”며 “기초 뿐만 아니라 색조에 있어서도 샤넬의 위치가 확고하다”며 신제품 파운데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샤넬의 새로운 파운데이션 뗑 이노쌍스는 9월 전국 백화점 샤넬 매장에서 판매된다. (504호 10면)
이그린기자 happygreen@csmt.co.kr
사진 복세욱기자 ricky76@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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