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사회를 맡은 김경옥 마케팅 팀장은 “최근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국내에서 철수한 것만 보아도 국내 시장의 생존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적 인지도가 아닌 국내 소비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며 “닥터스 케어는 화장품이 아닌 피부 주치의로서 한국인의 피부를 가장 잘 아는 이지함 화장품이 만든 피부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피부과 의사의 진료처럼 내 피부에 세심하게 맞춰지면서 피부에 효능적인 화장품이란 뜻의 닥터스 케어는 브라이트닝 라인과 밸런싱 라인으로 나누어져 피부문제에 보다 차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3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강남 이지함 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내가 믿고 추천할 만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피부과와 약국뿐만 아니라 일반 시장에서도 이지함 화장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의 유통망을 확장, 매스마켓에 첫 진출하는 이지함 화장품은 그동안 피부과와 온라인 쇼핑몰 등 제한된 유통망에서 활동해왔지만, 이번 닥터스 케어 13종 출시와 더불어 대형마트 등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어 화장품 시장에서의 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영선 대표는 “본격적으로 다양해 지는 화장품 시장에 메디컬 코스메틱의 영역이 좀 더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차별적인 기술과 제품의 효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었다”고 매스마켓 진출의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배우 현영과 공지환 등이 참석해 닥터스 케어의 런칭을 축하해주었다. (492호 11면)
이그린기자 happygreen@csmt.co.kr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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