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유니레버코리아의 한방 클렌징 라인인 ‘폰즈 클리어 훼이스 청(淸)’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 활쏘기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제공했다.
‘폰즈 청’을 외치고 폰즈 청 성분인 황금, 매실, 작약, 오행초, 석류, 당귀 등의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쏜 다음 과녁 뒤에 써있는 관상을 통한 점술보기, 피부 타입 테스트, 서예가가 직접 써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청 부채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참여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한방 성분의 석류, 매실 등으로 만든 떡과 차를 제공하고, 파우더 룸도 마련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폰즈 클리어 훼이스 청은 한약재 100여 가지 성분 중 피부 타입과 효능에 대한 연구를 거쳐 석류, 매실, 황금, 신선초, 오행초, 박하, 목단피, 당귀, 작약 등9가지의 한방 원료를 효과적인 제형과 미용법으로 연결해 딥 클렌징과 피부청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본 클렌징 라인인 청기군(淸氣群)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더러움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청정라인으로서, 클렌징 크림, 클렌징 폼, 립 앤 아이 리무버, 클렌징 오일이 있으며, 클렌징 단계 후 피부를 보강해주는 생보군(生補群)은 피부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생보 라인으로서 필링, 팩, 마사지 크림이 있다.
유니레버 폰즈 브랜드 매니저 백선아 차장은 “이번행사는 한국적인 컨셉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폰즈의 한방성분을 체험하고 한방 전문 클렌징 라인인 폰즈 청을 사용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이벤트마다 길게 줄을 서 참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폰즈 청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폰즈 클리어 훼이스 청은 국내에서 개발된 후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출시되는 제품으로 제품 원료인 한방성분은 물론 광고모델과 패키지까지 한국과 일본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폰즈 클리어 훼이스 한(韓)’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한류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85호 12면)
이그린 기자 happygreen@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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