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PR담당 조연미]-가을의 풍부한 색감을 통해 여유 연출
 “‘티 블렌딩’의 테마로 가을의 풍부한 색감을 닮은 여유와 풍요를 느끼게 한다. 즉, 자연의 순수함을 닮은 향기와 차 한잔으로 즐기는 오후의 여유와 풍요로움 차에서 연상되는 풍부한 색감을 칼리의 가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했다”며 조연미 씨는 자신의 메이크업에 대해 설명했다.
칼리는 가을 메이크업 패턴을 ‘로얄 블렌드’와 ‘레드 블렌드’테마로 정해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와 세련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고혹적인 여인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조씨는 자신의 메이크업을 테마에 맞게 소화하기 위해 ‘칼리 컬러 밸런스 SPF12 1호 그린’과 ‘칼리 소프트 립라이너1호 브라운’등을 사용했다고 한다.
“피부화장이 진하게 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분첩보다는 티슈로 가볍게 누르듯이 제거한 뒤 큰 브러시를 사용해 가벼운 느낌의 스킨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며 피부화장에 대해 설명했다.
“로얄블렌드는 품위있는 골드 입술에 중점을 두고 옐로우, 카키로 깊이있는 눈매로 연출한다. 자연스러운 기품이라고 할까요. 반면 레드 블렌드는 파티의 화려함과 즐거움이 묻어난다. 정열적인 와인 입술과 옐로우, 레드가 세련된 여성으로 변신을 도와준다. ”라며 한국화장품의 가을 패턴을 설명했다.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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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미용연구팀 최현정 대리]-“마블 브라운으로 놀라운 경험할 것”
 아직 한여름 폭염의 열기가 가시지 않았지만 애경산업 미용연구팀에서 만난 최현정 대리의 얼굴엔 가을 느낌이 물씬 전해진다.
“가을 하면 대부분 브라운을 떠올리죠. 하지만 브라운이라고 하더라도 다 같은 브라운이 아닙니다. 유행에 따라 미묘한 컬러의 차이를 보이죠. 올 가을에는 오렌지색이 가미된 밝은 브라운이 인기를 끌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 이미지가 느껴지는 최 대리의 입술도 오렌지색이 묻어나는 브라운 계열이다. 오렌지색이 가미되면 혈색이 도는 듯 한층 더 생동감이 살아난다. 마리끌레르의 이지적인 모습에 따뜻한 내면을 표현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컬러다.
“마리끌레르는 ‘파리 감성’이라는 기본적인 틀은 가지고 가돼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흐름을 섬세하게 반영합니다. 비단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패션이나 헤어 측면까지도 함께 제안해 유행을 이끌고 있죠.”
최 대리가 올 가을 자신있게 내놓은 패턴은 카키 컬러의 그린계열 섀도와 오렌지쉬 브라운 립스틱을 조화한 마블 브라운이다. 여기서 마블(Marvel)은 ‘놀랍다’는 의미를 뜻한다. 가을 여성들이 마블 브라운으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 최철용 기자 a4g@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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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화장품 마케팅 기획팀 이진희]-동화속 주인공처럼 순수한 소녀 표현
 “‘가을동화’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라운계열의 배리에이션으로 차분하고 로맨틱한 느낌에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따뜻한 느낌의 앰버브라운과 깊은 눈매를 연출해 줄 쵸코브라운이 어울려 자연스럽게 음영을 나타냈다”며 메이크업에 대해 이진희 씨가 설명했다.
패턴 테마에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어린시절 기억속에 읽었던 동화집 삽화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눈화장은 메이크업 섀도 11호의 바닐라브라운으로 전체를 바르고, 초코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주어 눈앞머리와 눈꼬리에 음영을 넣어 눈매에 깊이감을 줬죠”라며 눈화장에 대해 말했다.
“동화책을 읽는 소녀의 느김을 간직한 여인은 가을과 너무나 잘 어울리죠.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동화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수(鄕愁)가 됩니다.”
이 씨는 자사모델인 김현주 씨가 이번 가을동화 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며 다른 가을동화 패턴에 대해서도 말했다.
“바닐라브라운과 그래스그린 색상을 적당히<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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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가 직접 얘기하는 우리 회사 가을 메이크업 포인트!
사마다 여심을 설레게 할 메이크업 패턴을 발표했다. 메이크업을 발표한 홍보담당자들은 자사의 메이크업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화장품, 나드리화장품, 애경산업, 보브의 홍보담당자들이 직접 시연해 보여주는 가을 주력 패턴으로 올 가을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짚어본다. -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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