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롱의 첫 번째 쥬얼향수의 테마는 태초 이후 사랑을 상징하는 반지다. 1988년 런칭된 부쉐롱은 파리의 보석상 광장인 방돔가에서 태어났다. 당시 부쉐롱 하우스에서 만든 반지와 같은 모양의 특별한 디자인(버마블루)과 보석처럼 안쪽에 조심스럽게 이름을 새겼다.
부쉐롱의 precious bath라인은 크림, 바쓰젤, 바디로션으로 완성된다. 최고의 플로랄 향 중의 하나로서 부쉐롱은 현재 향수 업계에서 가장 클래식한 향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쟈이쁘(Jaipur)
쟈이쁘는 1994년 런칭한 향수로 전통적으로 신부에게 주는 팔찌에서 유래한 ‘나우라탄의 이야기’를 전설로 하고 있다. 9개의 행성을 나타내는 아홉가지의 보석으로 장식돼 있으며 1920년대 부쉐롱 패밀 리가 가장 아름다운 유색 보석을 찾기 위해 인도를 여행하던 중 이러한 보석의 상징적인 힘과 아름다움에 큰 인상을 받고 당시 그렸던 팔찌의 오리지날 스케치는 쟈이쁘를 탄생시킨 영감의 기초가 됐다.
퍼퓸과 오드퍼퓸, 오드뚜왈렛으로 나뉘는 쟈이쁘는 팔찌 보틀 중앙의 금박 가드룬으로 세심하게 장식된 크리스탈 글라스로 꾸며진 사파이어 블루 까보숑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니시알(INITIAL)
이니시알은 부쉐롱 향수의 새로운 발전을 의미한다. 이 향수는 부쉐롱 본래의 가치인 창조성과 우수성, 아름다움, 대담성을 그대로 담았다. 진주의 심벌리즘을 일깨우며 모던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니시알은 천여가지의 뉘앙스를 나타내는 3가지 톤의 향을 지녔다. 프레시톤의 반짝임과 플로랄 톤의 풍부함, 우디 톤의 힘을 지닌 이니시알은 바디로션을 포함하고 있다. 진주는 늘 고급 쥬얼리에 사용되며 여성의 순수함과 세련됨 그리고 센슈얼리티와 접한 이후로 더욱 많이 사용되는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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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롱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향수로”
부쉐롱은 같은 디자인에 대해 철저히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보석 이외의 다른 분야엔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는 장인 정신이 투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반지를 연상케하는 향수인 부쉐롱과 쟈이쁘를 런칭하며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몇년 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부쉐롱이 지나치게 귀족적인 보석으로 정평이 나 일반 고객들이 부쉐롱 부티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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