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 성장…화장품전문점, 판매가 대비 33%차지 유통전문가, 전문점 시장 매출 신장세 이어질 것 전망 지난해 국내 염모제 시장은 1천5백억원대를 넘어섰고, 올해는 1천6백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신장에 비추어 볼 때 전년대비 20% 성장이 무난 할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와 내년도까지 염모시장은 계속적인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염모제는 유통 채널별로 브랜드가 구분되어 있어 있는데 크게 화장품 전문점, 이미용실, 슈퍼, 약국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제품 출하 수량 기준으로는 이미용실이 48%, 화장품 전문점 37%, 약국이 15% 정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판매가로 볼때는 화장품 전문점 32.9%, 이미용실 21%, 약국 33%, 슈퍼 17%등으로 추정된다. 어째든 전체 시장을 놓고 볼 때 97년 7%, 98년 24%, 99년 17%, 2000년 20%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염모시장을 통상적으로 두가지 형태로 구분짓고 시장 규모를 판단하고 있으며, 이미용실을 프로페서널 시장으로 규정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하는 전문점과 약국 슈퍼등으로 나뉜다. 먼저 이미용실은 웰라 코리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아모스 프로페tu널, 코리아나 슈바츠코프, 나드리 레브론등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웰라 코리아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수입브랜드로써 국내 염모시장을 리드해 가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1,2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서는 이에 맞서며 최근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가 아모스 프로페셔널이다. 아모스는 지난해 100% 매출 신장을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당한 약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 3대 브랜드에 손꼽이는 코리아나 슈바츠코프는 교육과 니치마켓 공략을 통해 시장의 저변을 확보하며 통해 올 7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유통 채널별 시장 점유비> (단위:억원)
구분	97년	98년	99년	2000년
이.미용실	282.6	252	274	315
화장품 전문점	188.4	302.4	438	470
약국	442.7	403.2	438	480
슈퍼	28.2	50.4	100	1500
계	942	1008	1250	1500
성장률	7%	24%	1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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