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보다는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 실현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네슈라화장품은 올 한해동안 무리한 성장보다는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을 다지는 경영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악화로 전년대비 10% 성장한 204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네슈라는 이 같은 경영방침에 의해 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5%성장한 230억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목표를 계획했다. 온·오프라인 연계한 CRM기법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 영업과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는 on-line과 off-line을 연계한 CRM기법을 통해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지난해 처음 시작한 모니터제도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 대리점과 전문점도 네슈라의 일차적 고객이라고 보고 점주에 대한 지원과 교육 역시 강화할 것이다. 대리점에 있어서는 지역적 특성별로 각기 다른 지원책을 행사하고 소비자 판촉으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해외사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네슈라는 올해에도 사이버 무역 거래 전문 사이트에 제품을 등록시키고 미계약 국가의 기업와 활발한 접촉을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 브랜드 출시보다는 기존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증대시켜 나갈 네슈라는 2001년도에 새로운 모델 발굴과 함께 다양한 광고 및 홍보를 펼쳐나갈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전략과 부서별 역량강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네슈라는 경기상황을 고려, 무리하지 않은 경영전략들로 올 한해 확실하게 기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다. <네슈라화장품 대표이사 박 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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