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기업문화 확립에 총력" 새해 1,3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한 한국화장품은 정도경영의 원칙을 회사경영의 기본 패러다임으로 확정하고 2001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한국화장품은 정도경영 이외에도 책임경영, 수익경영, 조직육성, 현장경영 등 5가지 방침을 올해 경영전략의 기본방침으로 확정하고 회사의 전 역량을 결집해 이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정도경영의 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2001년에도 정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 및 거래처 그리고 내부고객에게 신뢰 받는 기업문화를 확립하고, 사시 구현을 위한 실천 이념으로 채택했다. 둘째, 책임경영의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원들이 노력하여 얻은 경영성과에 대해 공정한 보상과 처우를 보장함으로써 성과주의를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자율 책임 경영체제를 정착 시키는데 주력해 경영의 기본원칙이 지켜지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셋째, 수익경영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모든 경영 및 사업계획을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자원과 역량의 집중화를 기해 효율경영 체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면밀한 사업분석과 점검을 통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배가에 주력하는 내실경영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넷째, 조직육성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거래처 조직은 회사의 제1차 고객으로서, 현장 판매조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일선 조직이라는 점을 회사 전 임직원이 새롭게 인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처 조직의 우량 정도가 회사의 실적과 위상으로 직결 된다는 점을 최우선적으로 중시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장점유율 증대와 채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조직 육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현장경영을 강화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영업조직을 현장에 전진 배치해 영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 관리의 질을 한차원 높여 경쟁력을 제고시킬 방침이다. 한국화장품은 목표달성을 위해 영업, 유통전략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신브랜드의 성공적 런칭에 가장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이같은 기본 패러다임 실천을 통해 2001년도에 기존 칼리 브랜드를 비롯, 신고기능성 전문브랜드를 4월에 런칭시켜 1,30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화장품 사장 김 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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