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 업체인 비봉파인(대표 이지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나흘간 열린 중국 광쩌우 화장품 박람회에서 한국관 참가 업체 중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비봉파인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동안 이지원 대표, 중앙 연구실 소장, 제품 기획팀2명 등 총 4명이 중국 현지에 상주, OEM/ODM 및 완제품 수출상담을 진했고 이를 통해 중국내 10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초제품 2개업체, 헤어,바디제품 3개업체, 반제품 수출2개업체 등 다양한 품목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내 미용실 유통업체와도 완제품 수출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와의 계약체결금액은 약 100만불 정도이나, 이들 업체들이 중국내에서 OEM 공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대형유통업체여서 향후 거래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대해 비봉파인의 이지원 대표이사는 “비봉파인이 국내에서 OEM/ODM 회사로서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것이며,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의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광쩌우 화장품 박람회에서의 성과는 앞으로 비봉파인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발판이 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쩌우 화장품 박람회에서 비봉파인을 찾은 상담업체수는 약 70개로 추산되며, 부스 방문객수는 1일 1000명 정도로 총 약 4000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457호 21면) 비봉파인 www.beebongfine.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