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시사회는 2004년 9월 전 세계에 동시 발표된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16만 송이의 붉은 꽃송이가 화면을 가득 메운 플라워바이겐조의 신비로운 광고 비주얼은 보헤미안적인 매력을 간직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카미니토 지역에서 촬영되어 더욱 이국적인 매력을 담아냈으며 잡지, 신문, 극장, 케이블 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역 주요 전문점에 증정된 ‘꽃피는 봄이 오면" 시사회 티켓은 뜻밖의 선물로서 점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동시에 플라워바이겐조의 파우더리 플로럴 향취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최민식, 장신영 주연의 ‘꽃피는 봄이 오면"은 탄광촌에 임시 음악교사로 부임한 음악도 현우(최민식)가 학생들과의 교향악 합주를 통하여 타인을 향한 소박한 관심과 배려를 깨달아가는 잔잔한 이야기이다. (408호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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