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의 한방화장품 미사(美思)가 출시 4개월 만에 직영 및 가맹점과 온라인을 통해 30만개 누적 판매 실적을 올린 성과를 올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에 따르면 지난 6월 미사를 첫 출시한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9월 한 달에만 10만개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 개수는 총 30만개가 넘어 섰다는 것. 미사는 지금까지 △정안수 △천기농축액 △정안유액 △조윤생 등 단 4개 품목에 불과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한 판매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높은 고객호응에 힘입어 최근 신제품 4개 품목을 출시했다. 새로이 선보인 제품은 △옥용산 보단 폼 클렌징 △조윤안 아이크림 △보수윤 마사지 팩 △보수정 팩으로 녹두(피부 트러블 완화), 천화분(피부 보습작용), 백지(혈액순환 촉진), 백급(피부재생 효과), 승마(항암, 피부재생 효과) 등의 한방 원료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김보동 마케팅 이사는 “안정적인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한방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시장 점유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라며,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 외로 좋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품목을 추가로 출시해 연내로 10여 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07호 45면) www.beauty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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