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인터내셔널(대표 정운호)이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PPL활동을 통해 안방 극장 시청자들에게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쿠지인터내셔널은 KBS 간판 드라마인 주말극 ‘애정의 조건’<사진>과 일일연속극 ‘금쪽 같은 내새끼"에 PPL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이 두 드라마는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서 30%를 넘으며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로 쿠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킴으로써 드라마 인기와 함께 쿠지 화장품의 인지도도 동반 상승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 초부터 귀(鬼)신화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방송 협찬을 진행하고 있는 쿠지인터내셔널은 제품을 드라마 세트 속 화장대,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 배경 등의 여러 곳을 활용, 시청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방송사와의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통해 쿠지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쿠지인터내셔널 영업부 민대식 과장은 “PPL은 광고 효과를 대체할 정도로 광고 세뇌 효과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에게 특별한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비록 드라마의 흥행에 효과가 많이 좌우되기는 하지만 드라마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 신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쿠지는 지난해 SBS 드라마 ‘올인"에 자막 및 PPL협찬을 진행, 당시 쿠지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효과를 얻었다. (405호 27면) www.coog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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