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와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김영환) 공동 주최의 국제 알로에 심포지엄이 국내 최초로 8월 25일 오전 10시에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국제 알로에 심포지엄은 ‘알로에, 과학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알로에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최초로 알로에의 연구 성과에 대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2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국제 알로에 심포지엄 행사 1부서에는 개회식에 이어 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 텍사스 주립의대 유병팔 교수가 특별 초청강연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최근 알로에 연구를 통해 밝혀진 연구성과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유병팔 교수와 이승기, 정명희 교수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객석의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알로에의 과학화와 향후 알로에의 미래에 대한 좌담회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유병팔 교수의 ‘알로에의 간질환 예방 연구’와 노재열 교수의 ‘알로에의 항알레르기 효과’에 대한 발표가 관심을 모았다. 남양알로에의 이병훈 사장은 “이번 국제 알로에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알로에 효과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값진 기회다. 특히, 30여년간 3000만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오며 알로에 과학화를 위해 노력해온 남양알로에가 이러한 자리를 주최하게 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350호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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