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아끄네쁘리 라인 전 품목(7종)이며 벤쿠버, 토론토 등 캐나다 전역의 화장품전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앞서 바이오리는 캐나다 현지 신문광고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바이오리는 제품의 주요성분인 소나무꽃가루추출물이 동양의학과 생명공학의 복합결정체임을 내세워 기존의 화학성분을 이용한 각질용해 제품들과 차별화 시켜 캐나다 여드름화장품 시장에서도 톱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범로 사장은 “바이오리 아끄네쁘리는 캐나다 현지에서 제품테스트 결과 전문점주들과 소비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성공적인 시장안착이 기대된다"며 “이번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도 제품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리가 국내외에 특허출원한 물질인 소나무꽃가루추출물은 피부외용제의 신원료로서 국제예비심사 결과 전 항목에서 ‘Yes" 판정을 받았고 미국, 일본, 중국, EU 등에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며 국내특허는 금년 8월경 등록 예정이다. (337호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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