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마리끌레르는 지난 4일 KTF드라마하우스 강남점에서 2003년 봄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미용강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앙M&B의 20대 초반 타깃 잡지 ‘벵땅키키’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마리끌레르 봄 패턴 메이크업 시연과 립스틱을 통한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벵땅키키의 응모권을 지참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쁜 풍선으로 포장된 마리끌레르 립스틱 정품이 증정됐으며 FIMM폰의 무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 추첨을 통해 마리끌레르 색조세트를 5명에게 선물하였고 최신형 FIMM 전용 휴대폰 1대가 한명에게 돌아갔다. 마리끌레르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의 사용기회를 부여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을 뿐 아니라 리플렛을 활용한 신제품 정보를 제공했다. 마리끌레르 브랜드 매니저 박민영 대리는 “KTF 드라마하우스를 이용하는 타깃은 20대 초·중반으로 마리끌레르의 타깃과 동일한 만큼 앞으로 정기적으로 더욱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끌레르는 올 봄 메이크업 패턴으로 로맨틱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봄 분위기를 물씬 표현할 수 있는 △큐트 오렌지(Cute Orange)와 △퓨어 로즈(Pure Rose) 등 2가지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주력패턴인 ‘큐트 오렌지"는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사용하고 전체적인 메이크업 이미지는 귀여움을 강조한다. 메이크업 특징은 눈매는 신비롭게 빛나는 화이트 펄로 샤이니한 반짝임을 표현하고, 립스틱은 글로시 타입의 오렌지 립스틱으로 봄의 싱그러움과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두 번째 패턴인 ‘퓨어 로즈"는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메이크업으로 라벤더와 펄 화이트의 눈매와 로즈 빛(입술 색깔에 가까운 핑크) 립스틱에 투명 글로스를 덧발라 화사한 느낌을 표현한다. (331호 35면 기사) www.mariecla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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